야권 대선주자군으로 분류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대통령 관저에서 시위를 벌인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국힘 의원 40여 명이 관저 앞에서 내란 수괴 방탄에 나섰다.국힘 소속 시도지사는 체포영장 중단과 탄핵소추 재의결마저 주장한다.대통령은 내란, 집권당은 내란 방탄,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나라로 보겠느냐"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국힘이 지켜야 할 것은 내란 수괴가 아니라 보수의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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