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학교 통학 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운영한다.
이를 통해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학교 업무 경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동 입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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