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자유당 내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9년간 수행해 온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자유당이 새 대표직을 선출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캐나다 의회는 오는 3월 24일까지 정회한다고 밝혔다.
프릴랜드 전 부총리는 공개 사임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 위협을 언급하며 트뤼도 총리가 트럼프의 이 같은 조치가 끼칠 "심각한 위험"에 대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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