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문화예술 발전 문화진흥기금 기탁 잇따라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도지회가 100만원 진도군 색소폰연주자 협회가 50만원을 기탁 했고, 고미경 대표와 이희춘 회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진흥기금을 기탁했다.

진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여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67억원이 모금됐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꾸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문화진흥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