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나란히 장애인 단체 찾아 복지증진·지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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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나란히 장애인 단체 찾아 복지증진·지원 다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5 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는 여야 간 다툼이 있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장애인이 걱정 없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특히 안타까운 점은 장애계에서 건의했던 각종 사업이 (정부 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지난해 (여야 간) 충분한 의사(소통) 없이 예산안이 일방적으로 단독 통과돼 문제가 발생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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