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시도한다.
앞서 지난달 12일 진행된 국회 본회의 표결 당시 내란 특검법에는 5명, 김 여사 특검법에는 4명의 여당 의원이 당론을 이탈해 찬성표를 던졌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 재의결이 무산된다면 외환유치죄 수사 등을 포함한 더 강력한 특검법을 빠르게 재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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