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7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신규 선수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7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신규 선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학생 출신 선수를 대거 발탁한 점으로, 신규 영입된 5명의 선수 중 4명이 순창제일고 소프트테니스부 출신으로, 이는 지역 전문체육의 진흥을 목표로 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는 순창제일고를 졸업하고 각각 충북대와 강원대에서 활동했던 설윤수 선수와 서범규 선수가 합류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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