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겨울에 따뜻하지만, 적설량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전남의 겨울철 기상 정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은 지난 30년(1994∼2023년) 동안 겨울철 평균 기온은 2.8도로 제주, 부산, 울산에 이어 네 번째로 따뜻했다.
2014∼2023년 눈이 가장 자주 내린 지역은 강원이 270일로 가장 많았고, 인천(211일), 전남(153일), 충북(131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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