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1인 체제 장기화 속 지상파 방송에 대한 재허가 심사·의결 시한을 넘겼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국내 12개 사업자 146개 채널에 대해 지난달 31일까지 재허가 심사와 의결을 마쳤어야 했으나 1인 체제에서 전체회의를 열 수 없어 이를 마치지 못했다.
앞서 방통위는 2023년 말에도 재허가 대상 사업자들에게 한 달간 공백을 소급해 재허가 기간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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