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이 등록금 인상에 대해 논의 중인 가운데 대학 전체적으로 최대 6000억원의 등록금이 더 걷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이 올해 등록금 상한 기준인 5.49%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재학생 1인의 재정적 부담이 평균 31만4000원 증가하고 대학 전체 수익은 6331억원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등록금 인상률이 5%라고 가정하면 재학생 1인당 부담이 28만5000원 증가하고 4.5% 인상 시에는 25만7000원, 4% 인상 시에는 22만8000원, 3% 인상 시에는 17만1000원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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