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이 "2025년 UNIST는 '울산의 스탠퍼드'로서 국가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이오니어 UNIST'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연구, 국제화 부문에서 세 가지 전환적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 부문에서는 기초와 응용 연구를 균형 있게 진전시키고, 특히 지역 산업체에 첨단기술을 제공하고 함께 발전하는 미국 스탠퍼드대처럼 UNIST도 지역 산업과 첨단기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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