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남동생, 남편 등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변호사에게까지 사기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연자는 이야기를 시작하며 "어렸을 떄부터 화목하게 지내진 않았다"면서 아버지가 해외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했고, 사연자 본인은 엄마, 남동생과 남의 집을 전전하며 보냈다고 말했다.
사연자의 친구도 그녀를 배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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