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는 신문선 후보가 최근 정몽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발표한 한국축구지도자협회 결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신 후보는 “지도자협회가 태동한 가장 큰 이유는 정 후보가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우는 ‘U22 규정’ 때문이었다.
“선거 막판 지도자협회가 해괴한 논리와 주장을 하며 축구 개혁을 갈망하는 축구가족을 부끄럽게 하는 행위는 한국축구의 비루하고 창피한 역사”라며 “U22 규정 폐지 공약을 즉각 취소하겠다.아울러 회장이 되면 축구협회의 행정적 절차에 지도자협회 입장을 반영하겠다는 약속 역시 취소하겠다”라며 지도자협회 언행에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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