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탑승 소방헬기, 작년 31번 날아 27명 살렸다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가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탑승 소방헬기는 소방청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이송 단계에서부터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전문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7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탑승 소방헬기 운항 건수는 모두 31건으로, 32명을 이송해 27명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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