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방한에 뜨끔한 中 “친미 세력에 영향 주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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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방한에 뜨끔한 中 “친미 세력에 영향 주려는 것”

최상목(오른쪽)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6일 한국을 찾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각 만나 한·미·일 3국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의 불안한 정치 상황에서 블링컨 장관이 방문한 것은 한국의 정치적 안정을 촉진하며 일본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복잡한 역사·외교 문제가 3자 동맹을 훼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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