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국희의 10대, 20대, 30대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등이 출연했다.
여기에 수영과 계속해서 각을 세우는 작은 박사장(박지환), 수영의 후배이자 국희를 견제하며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재웅(조현철), 보고타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끝도 없이 망가져 가는 국희의 아버지 근태(김종수)까지 각자의 욕망과 목표로 인해얽히고설키는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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