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뉴올리언스 테러 현장 방문…"모든 사람 치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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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뉴올리언스 테러 현장 방문…"모든 사람 치유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새해 첫날 차량 돌진 테러로 50명 가까이 사상자가 발생한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참사 현장인 뉴올리언스 번화가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의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reet)를 찾아 보도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모 연설을 통해 "연방 및 주 정부, 지방 법 집행 기관이 신속한 조사 완료를 위해 모든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의 팀에 지시하고 있다"며 "프렌치 쿼터에 사는 모든 사람과 뉴올리언스 시민이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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