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발로 지하 80m 암반층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도시 수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유출 지하수를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 관리 용수와 대화천 수질 개선, 쿨링·클린로드 시스템 도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총 40억7천만 원을 들여 킨텍스역 4번 환기구에 유출 지하수 이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