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 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미국의 희귀 소아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차일즈 큐어(Child's Cure)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차일즈 큐어는 마티카 바이오가 제공하는 AAV 벡터를 활용하여 GNAO1 뇌병증 및 CDKL5 연관 질환 등 희귀 소아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자이누 조가니(Jainu Jogani) 차일즈 큐어 공동설립자는 "마티카 바이오는 유전자 치료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고품질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마티카 바이오와 협력해 희귀 소아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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