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7일 한국을 떠나면서 36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금 한국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한국인들이 이를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면서 "한국은 굉장한 나라고 위대한 민주주의가 계속해서 작동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의 가치외교가 지속될 거라고 보느냐는 물음엔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민주주의, 인권 같은 문제는 계속해서 미국민 표현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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