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등 첨단 전략 산업의 해외 고급 인재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자 발급 기준·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반도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배터리 등 첨단 전략 산업 분야의 해외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해 정부가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과 절차 등에 따라 특별사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고동진 의원은 "미국, 영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 산업의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해 사증 발급 기준을 완화하는 동시에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