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주전 경쟁 청신호? 2루수 경쟁자 럭스,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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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주전 경쟁 청신호? 2루수 경쟁자 럭스,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과 MLB네트워크, FOX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7일(한국시간) 내야수 럭스(다저스)와 균형 경쟁 라운드A 지명권(37순위) 및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신시내티)를 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럭스는 올해 타율 0.251 110안타 10홈런을 기록한 다저스 주전 2루수다.

KBO리그에서 2루수로 뛰었던 김혜성에겐 강력한 포지션 경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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