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을 찾아 소방관과 군경 등 관계자에게 식사를 전달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5일 안 명장은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직접 끓인 나주곰탕 500인분과 각종 김치, 나물, 떡, 주먹밥, 머리고기 등 남도 음식을 소방관과 군경, 과학수사관 등 사고 현장 관계자들에 제공했다.
안 명장은 제주항공 참사 다음날인 지난해 12월30일 김밥 200인분을 만들어 무안공항으로 달려와 유가족들에 건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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