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S와의 파트너십으로 '공감지능' AI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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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S와의 파트너십으로 '공감지능' AI 서비스 강화

LG전자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MS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공감지능 기술이 물리적 공간과 가상환경을 매끄럽게 연결해 총체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MS의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억양과 발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필요와 선호도를 예측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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