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의 한 8살 어린이가 사자 서식지인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지 5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존해 돌아왔다.
(사진=무차 무롬베지 엑스 갈무리) 6일(현지시간) 미CNN뉴스 등에 따르면, 짐바브웨 북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살던 어린이 티노텐다 푸두(8)는 지난달 27일 마을에서 실종됐다가 5일 후인 12월 31일 마투사돈하 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
짐바브웨 국회의원인 무차 무롬베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티노텐다의 사진을 공유하고 “이 지역은 잘못된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도 국립공원으로 갈 수 있다”며 “티노텐다는 자신도 모르게 마투사돈하 국립공원으로 향했고 집에서 23km 떨어진 곳에서 방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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