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하지 못한 이야기①] 고교생 질리게 만든 열두 살...천성이 악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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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전하지 못한 이야기①] 고교생 질리게 만든 열두 살...천성이 악바리

안세영은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9년 배드민턴 라켓을 처음 잡았다.

안세영도 본격적으로 실전 경기를 치르며 '악바리' 기질을 드러냈다.

최용호 감독은 고등학생을 질리게 만드는 안세영을 보며, 이용대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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