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본격화하면서 항공업계가 더 관심을 가진 분야가 양사에 소속된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통합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비인기 노선을 물려받으며 2015년 출범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3사 통합에 따른 일부 독과점 해소 방안 등으로 3사가 각자 운항할 때보다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며 "일본과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취항이 많은 LCC 특성상 중복 노선 조정을 거쳐야 하고 운영 기종 등에 대한 MRO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