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월까지 주요 간선도로 배수시설 개선해 호우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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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월까지 주요 간선도로 배수시설 개선해 호우피해 예방

울산시는 올해 5월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배수 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시설을 위한 국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중구 우정지하차도, 남구 명촌강남지하차도 등 2곳에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적 극한 호우가 매년 발생해 도로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도로구간에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자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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