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극해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부터 이런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여왔다.
지난 2019년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일방적으로 밝힌 뒤 대화가 이뤄지기도 전에 그린란드와 덴마크 당국에 의해 거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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