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시할머니 관 속에 아이 사진을 넣겠다는 시아버지를 말리고 싶다는 며느리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글쓴이 A 씨는 "시할머니가 전날 돌아가셨는데, 시아버지가 발인 날 할머니 관 속에 우리 애 사진을 같이 넣겠다고 한다"며 "시할머니가 하나뿐인 증손주라 정말 아끼고 사랑해 주셨던 거 알지만, 아무래도 싫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시할머니 입장에서 증손보다는 자식 사진이 더 좋지 않겠냐?", "해괴망측한 소리다", "나여도 소름 끼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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