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반대파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파라과이와 단교를 선언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6일(현지시간) 을 내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국제 규약을 무시하고 우리 내정에 간섭했다"며 "이런 맥락에서 베네수엘라는 파라과이와 외교 관계를 끊고 우리 외교관을 그 나라에서 즉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에드문도 곤살레스 전 대사 및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와의 화상 통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야권에 대한 강력한 연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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