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IS 핑계로 PKK 독려해선 안돼"…서방에 경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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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IS 핑계로 PKK 독려해선 안돼"…서방에 경고(종합)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자국이 테러단체로 규정한 시리아 내 쿠르드족 계열 반군 조직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서방에 경고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이날 연설에서 "튀르키예는 시리아가 분열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며 "조금이라도 위험이 감지되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다.

PKK는 튀르키예와 미국 양쪽에서 테러단체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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