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이적인데,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쉽게 내줄리 없다.
울버햄튼 소식통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웨스트햄 이적설을 전하면서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임대 이적을 승인할 가능성은 없다.웨스트햄이 특급 제안을 하지 않는 한 승인 가능성이 낮다.황희찬은 어려운 시즌 시작 이후 다시 좋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비토르 페레이라 신임 감독의 인정을 받고 있다"라고 예측했다.
물론 황희찬도 “여기서 행복하다.더 많이 뛰고 싶고, 울버햄튼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었고 이번 시즌도 여기에 남을 것이다”라며 울버햄튼에 충성심이 있었기에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있지만, 울버햄튼이 완고한 자세로 나온 것도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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