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아리셀을 대표하거나 총괄하지 않았다는 등 이유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부인했다.
박 대표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 없다”며 “앞으로 이 사건과 같은 비극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 진행될 재판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법정에서 재판을 지켜본 유족과 변호인 등 20여명은 박 대표가 사과문을 읽자 “경영 책임자가 아니어서 책임 못 진다며 이것도 사과냐”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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