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수석은 쌍특검법을 포함해 "그동안 거부권이 행사된 8개 법안 재표결을 8일 하루에 모두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9일에는 비상계엄 사태와 경제 위기 문제, 제주항공 참사 등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재표결을 앞둔 8개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들이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관련 법안 4개 △국회법 개정안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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