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은 6일 롭 바우어(네덜란드 해군대장)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과 공조통화를 통해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오는 15∼16일 열리는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를 설명하며 나토와 협력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이번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를 끝으로 3년 6개월 임기를 마치고 17일 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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