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주공(앞)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딛고 지난해 9월 복귀해 팀의 잔류에 앞장섰다.
김주공은 “부상 여파로 돌아서는 동작을 할 때 불안했고, 체력과 실전감각 역시 많이 부족했다.그러나 여자친구가 재활을 도와준 덕분에 재활에만 전념하다 보니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수 있었다”고 재활 과정을 돌아봤다.
복귀 시즌을 잘 마쳤으니,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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