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엄마의 일기장에 자신은 “(임신 중절에) 실패해서 낳은 아들”이라는 글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래도 엄마에게 더 잘하기 위해 애썼다는 아들.
아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사과 편지를 썼다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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