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2008), '이층의 악당'(2010),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등 코미디물을 좋아하는 영화로 꼽은 박지현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그는 "타인을 웃기는 데 희열을 느낀다"며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코미디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지난날을 돌아봤다.
박지현은 "살면서 했던 연기 중에 박장대소하는 연기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오케이' 하셨어도 제가 '가짜 웃음이었어요, 다시 한번 갈게요' 하면서 '찐 웃음'이 터질 때까지 연기를 했다"고 촬영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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