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등 정치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서 부산지역 공공기관장 공백 상황이 장기화할 우려가 높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9월 말 강준석 사장 임기가 만료됐으나 3개월을 넘긴 지금까지 후임 사장을 임명하지 않은 채 강 사장이 사장 직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통령 탄핵 의결에 이어 권한대행을 맡은 국무총리 탄핵 등 불확실한 정치 상황이 길어지면서 후임 사장 임명은 더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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