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20년~2024년 상반기 항공사 지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제주항공에서 운항한 5만2833편 중에서 국내선 344편, 국제선 192편에서 정비 지연이 발생했다.
해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2023년 전체 운항 건수는 총 9만7000여편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잇는 3위였으나 정비 지연은 943건으로 가장 높았다.
전날(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023년 기준 국제선 운항 수가 4만5063건으로, 대형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4만1112건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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