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가 이륙 도중 바퀴 2개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한 건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 40분쯤.
다행히 이륙 직전 기장이 비상 브레이크를 밟아 비행기는 멈춰 섰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289명도 모두 무사했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여객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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