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은 극장 상영 중인 화제작 ‘하얼빈’을 촬영하며 평소 연기를 할 때 즐기던 애드리브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극 중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같지만, 만국공법에 따라 일본군 포로를 처형하지 않고 석방하는 안중근에게 반감을 품고 대립하는 독립군 이창섭을 연기한 그는 “연기했지만 20대 초반의 나이에 목숨을 내놓고 실제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의 마음이 감히 상상되지 않는다.
○“탄핵 응원·제주항공 참사 기부 이유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유명인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일이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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