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SK하이닉스) 조감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약 1조원을 투자하는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미니팹) 구축 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건설되는 미니 팹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삼위일체(trinity)'가 되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트리니티 팹'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28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 연계형 미니팹 기반 구축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발표하고, 반도체 수요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연계된 상생과 혁신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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