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선제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애초 봄철 산불방지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었다.
특히, 시에서는 산림 연접지, 등산로 등 산불에 취약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원 82명과 진화인력 76명을 배치해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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