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인 배추·무·배 등 급등... 주부들 근심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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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인 배추·무·배 등 급등... 주부들 근심 커져간다

민속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주요 설 성수품 가격이 급등하며 주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평년 가격(3754원)으로 놓고 봐도 41.9% 인상됐다.

배(10개) 대전 소매가는 6일 기준 4만 767원으로, 1년 전(3만 3681원)보다 21.04% 상승했고, 평년(3만 3984원)보다는 19.9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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