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세금 감면과 불법 입국 차단을 하나의 법안으로 묶어 4월 첫째 주 하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최근 있었던 임시예산안 처리와 존슨 하원의장 연임이 난항을 겪으며 공화당 내 반란표를 최대한 억누르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 53석, 민주당 47석으로 공화당으로서는 민주당의 동의를 얻지 않더라도 법안 통과를 담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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