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폐암 검진 솔루션 AVIEW LCS를 1차 판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폐 결절 검출 AI가 현재 폐암 검진의 2차 판독 도구로서 영상의학 전문의가 검출한 결과를 보조 확인 검토하는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되고 있지만, AI를 1차 판독 도구로 사용하게 되면 AI 가 먼저 폐 CT 영상을 걸러주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 검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의 국가 폐암 검진 프로그램은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의료진 간의 판독 편차를 줄이고 검진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규모 인구 기반 검진 프로그램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로 지난달 아시아 암 검진 학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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