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숙 손모아봉사단장(67)은 성남시 분당구 일대 복지관에서 봉사단 회원들과 잔치국수를 손수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 단장과 봉사단원 10명은 수·토요일마다 직접 국수를 만드는 재료 등을 챙겨가는 것은 물론이고 사비를 들여 구매해 정성 들여 국수를 삶고 있다.
그는 봉사단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에 나가 2~3시간 동안 육수를 끓이고 국수를 삶고 고명을 만드는 등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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