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주요 공공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주요 공공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체결식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소관업무 부서장,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공단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2025년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 공유에 이어 상호 위수탁 협약서를 교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특자도에서 3번째로 설립된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증가하는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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